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 수십 년 동안 즐겨온 장기, 바둑판 설치가 금지되는 상황이 발생랬습니다.종로 경찰서는 시민 불편과 공공성 문제, 공원 환경 개선을 이유로 장기판 설치 및 음주 행위 금지 조차를 시행이에 따라 공원내 장기판이 철거 되었습니다.단순한 "공원 사용 규제" 문제를 넘어 세대갈등, 공공 공간의 활용 방식, 노인 여가, 복지 정책 등 다양한 사회적 의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왜 금지된 것일까?경찰은 장기판 주변에서 발생하는 음주,시비, 소란이 문제라고 설명실제로 3년 2021년 대비 신고 건수가 2배 이상 증가, 하루 평균 4건꼴로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한다.특히 밤에는 소주병과 막걸리병이 널브러지고, 노래를 크게 틀며 소란을 피우는 일이 잦고 주민들의 불만이 꾸준히제기도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