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명이 달린 골든타임, 길을 막은 경찰차 10월 29일 오후, 경남 창원 시내 도로에서 한 구급차가 위급한 산모를 태운 채 병원으로 향하던 중 경찰차에 의해 가로막히는 일이 벌어졌다.결과 산모와 태아 모두 끝내 숨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전국적으로 큰 충격과 분노가 일고 있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구급차는 경광등과 사이렌을 울리며 병원으로 급히 이동 중이었다. 하지만 교차로 앞에 있던 경찰 순찰차가 길을 터주지 않은 채 정차해 있었다. 구급대원들이 창문을 열고 "위급환자입니다!"라고 외쳤지만, 경찰은 **'통제 구간이라서 먼저 통과할 수 없다'**며 양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 경광등·사이렌 울렸지만..."규정상 먼저 통과 못 한다"사건 당시 상황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이 온라인 커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