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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활, 정보 57

'수도권 필로폰 조직' 122명 검거...대부분 조선족, 경찰에 회칼 들이밀기도

2025년 11월, 서울과 경기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한 필로폰 유통 조직 122명이 주더기로 검거됐다.경찰은 "이 조직은 수도권 전역을 부대로 한 조직적 마약 유통망으로, 상당수는 조선족(중국 국적 동포)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 수도권 일대 필로폰 유통 조직 대규모 적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8개월간의 잠복 수사 끝에, 필로폰을 수도권에 판매·유통하던 조직을 일망타진했다.조직은 소규모 판매책에서 시작해, 중간 관리자와 총책으로 이어지는 3단계 구조로 운영됐다. 이들은 온라인 오픈채팅방과 텔레그램을 통해 구매자를 모집하고, '던지기(Throw)'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했다.거래 후 사진을 찍어 증거로 남기고, 마약은 골목이나 자판기 뒤에 숨겨두는 식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국내 유통 구조가..

"대리운전 부르기 힘들어서"... 3시간 동안 11건 적발, 밤거리 음주운전 다시 늘었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대리운전 기사가 잡히자 않는다"는 이유로 직접 운전대를 잡은 운전자들이 3시간 만에 11명이나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 대리기사 부족, "귀가 막막했다"는 변명지난 11월 7일 밤 11시부터 8일 새벽 2시까지, 경찰은 서울 강남과 여의도, 분당 등 음주 운전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벌였다.단속에 걸린 운전자 대부분은 **"대리기사 호출이 너무 오래 걸려서 직접 운전했다"**며 변명했지만, 이는 법적으로 아무런 정당 사유가 되지 않는다. 경찰 관계자는 "주발 심야 시간대 대리기사 수가 평소보다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운전대를 잡는 순간 범죄가 된다"며 "대리운전 앱의 지연은 음주문화..

위급 산모 태운 구급차 막은 경찰차...결국 산모·태아 숨져, 국민 공분

1. 생명이 달린 골든타임, 길을 막은 경찰차 10월 29일 오후, 경남 창원 시내 도로에서 한 구급차가 위급한 산모를 태운 채 병원으로 향하던 중 경찰차에 의해 가로막히는 일이 벌어졌다.결과 산모와 태아 모두 끝내 숨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전국적으로 큰 충격과 분노가 일고 있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구급차는 경광등과 사이렌을 울리며 병원으로 급히 이동 중이었다. 하지만 교차로 앞에 있던 경찰 순찰차가 길을 터주지 않은 채 정차해 있었다. 구급대원들이 창문을 열고 "위급환자입니다!"라고 외쳤지만, 경찰은 **'통제 구간이라서 먼저 통과할 수 없다'**며 양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 경광등·사이렌 울렸지만..."규정상 먼저 통과 못 한다"사건 당시 상황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이 온라인 커뮤..

부동산 불패 믿는 국회의원?…의원 보유 주택 5채 중 1채는 강남에 있었다

1. 강남 부동산 집중, 국회의원 재산 현황 드러나다최근 공개된 국회의원 재산 신고 내역에서 '강남 불패 신화'를 몸소 실천하는 듯한 결과가 나타났다. 전국 300여 명의 국회의원이 보유한 주택 중 **약 20%가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민은 전세난, 의원은 강남 부자"라는 냉소적인 여론을 불러일으키며 사회적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국회의원 평균 부동산 자산 규모는 약 14억 원 수준으로, 일반 국민 평균(3억 원대)의 4배를 웃돈다. 특히 일부 자투택 의원은 강남 아파트·분양권·상가까지 보유하며 사실상, '부동산 투자자' 수준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2. 강남 3구에 몰린 '정치권 부동산 포트폴리오'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국회의원 보유 주택의 ..

"日 모녀 덮친 만취운전...경찰, 결국 구속영장 신청"-도로 위 '음주 운전' 언제까지 반복될까

1. 일본인 모녀 덮친 끔찍한 참변2025년 11초,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또 한 번 음주운전 참사가 발생했다.가해자는 30대 남성 A씨로, 혈중알코올농도는 **0.15% 이상(면허 취소 기준 초과)**이었다. A씨는 한밤중 도로를 질주하다 인도를 침범해 걷고 있던 일본인 모녀를 덮쳤고, 이 사고로 40대 어머니는 현장에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차량이 비틀거리며 달리더니 갑자기 인도로 돌진했다"며 "모녀가 피할 틈도 없이 그대로 부딪쳤다"고 말했다 2. 경찰, 즉각 구속영장 신청경찰은 사고 직후 운전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기준을 훨씬 넘는 수치가 나왔다. 현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협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며, "..

"'백종원 없이도 대박났네'...60만 명 몰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어땠길래"

1. 대성황을 이룬 바비큐축제 2025년 10월 30일(목)부터 11월 2일(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사흘 내내 방문객 60만 명을 기록하며 지역 죽제 사상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방송인 백종원의 이름 없이도 '미감 도시' 홍성의 한우·한돈 바비큐존과 글로벌 바비큐 체험으로 방문객을 끌어 모은 점이 눈길을 끌었다. 축제 주최 측은 약 60만 명 방문이라는 수치를 발표하면서 "작년 대비 상승세"라고 설명했다. 2. 먹거리부터 체험·공연까지 꽉 찬 프로그램축제장은 ▲테마파크 바비큐존 ▲글로벌바비큐존 ▲유튜버 바비큐존 등 다양한 구역으로 구성됐다. 먹거리: 홍성 한웅하 한돈을 활용한 통삼겹·폭립·한우버거 등이 인기였다. 체험: 난로회 바베큐 만들기..

6차선 도로 달리던 전동킥보드, 차선 변경까지..."이젠 아예 금지해야 한다"

1. 사건 개요 - 6차선 도로 위 '킥보드 질주' 논란2025년 10월 30일, 오전, 강남구 화곡동 인근 6차선 도로 한복판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차량 사이를 가로지르는 남성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이 남성이 차량 흐름 사이를 아스아슬하게 차선을 변경하며 주행하는 장면이 담겼다. 주변 차량 운전자들은 클락션을 율리며 경고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약 1km 가량을 도로 중앙을 따라 질주했다. 목격자 A씨는 "출근길 차량이 몰린 도로에서 킥보드가 갑자기 차선으로 끼어들었다"며 "브레이크를 밝지 않았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운전자는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채, 면허 없이 주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2. 전동킥보드, 편리함 이면의..

"군인 아들 마중가던 母 참변...'소주 16병' 나눠마신 무면허 20대 징역 8년"

1) 사고 발생 경위 2025년 05월 08일 오전 04시 25분경,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왕복 4차로 도로에서 20대 남성 A(24)가 음주 상태로 운전하던 벤츠 승용차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QM6 차량과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차량에는 동승자 4명이 있었으며, 이들은 소주 16병을 나눠 마신 뒤 술을 더 마시기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이 사고로 qm6 차량 운전자 C씨(60대·여)와 A씨의 동승자 D씨(24)가 숨졌고, 나머지 동승자 3명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특히 C씨는 군 복무 중인 아들을 마중가던 중이었으며, 가족이 기다리는 사이 사고로 갑작스레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음주운전·무면허 상태로 벌어진 비극조사 결과 A..

김건희 여사, 조선 왕실 유물 가득한 '비밀의 방' 방문 의혹...출입 기록 '누락' 논란

2025년 10월 26일,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조선 왕실 유물이 보관된 '비밀의 방'을 다녀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공간은 외부인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는 국가문화보호재 보관 구역으로, 일반인은 물론 청와대 관계자조차 허가 없이는 접군할 수 없는 곳이다. 그러나 최근 한 내부 제보를 통해 김 여사가 비공식 일정으로 이 공간을 방문했으며, 출입 가록이 남아있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 1. 조선 왕실 유물 보관 공간 '비밀의 방', 대통령 부인 방문 정황이른바 '비밀의 방'으로 불리는 공간은 서울 모처의 문화재 보존 시설 내에 위치해 있다.이곳에는 조선 왕실의 왕비 장신구, 어보(御寶), 왕실 문서 등 국보급 유물 300여 점이 보관 중인 ..

"'로또 왜 안 줘' 주말 대낮 식당서 손님이 칼부림...식당 주인 부부 중태"

1. 사건 발생과 경위2025년 10월 26일 오후 2시경, 서울시 수유동(강북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60대 남성 A씨가 식당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해당 식당은 현금 결제 시 1천 원짜리 복권(로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였고, A씨는 카드 결제를 한 뒤 "왜 로또를 안 주느냐"고 따지며 시비가 붙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사건 당시 식당 주인 부부는 중태로 인근 대형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협의로 체포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2. 피해 및 대응 상황목격자들에 따르면 "칼을 들고 위협하며 주인 부부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렀다"고 합니다. 식당 주인 부부는 다수의 흉기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있으며, 아직 회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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